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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울시 맨발걷기(황토길) 추천 장소

by 나혼산밍키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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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황톳길 추천장소 16곳>

황톳길, 황토

1. 강남구 양재천 황톳길

대치동 늘벗공원에서 대치초등학교까지 양재천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길이는 600m로 길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양쪽 끝지점에 세족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건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3호선 도곡역 3번 출구로 나와 늘벗공원을 지나서 도로를 건너면 바로 보입니다. 맨발 황톳길은 신발, 반려견 금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황토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며 불편증과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황토의 감촉을 느끼시면서 지루하지 않게 걸으실 수 있는 길입니다. 

 

2. 강남구 대모산 황톳길

등산객의 절반이 맨발로 등산을 하는 맨발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만큼 길이 안전하고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 511회에서 이장우 배우가 약수를 얻기 위해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대모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 남쪽에 위치한 산입니다. 해발 약 293m로 서울둘레길 4구간 시작지점이기도 합니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서울 둘레길 대모산 구간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대모산 숲은 도심 속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등산코스 또한 잘 정비되어 있는 공원입니다. 등산로 중간에 황톳길이 있는데 약 10m 정도의 길이로 매주 토요일에는 한솔공원에서 맨발 걷기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3. 강동구 광나루암사생태공원 황톳길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출구에서 10여분 정도 걸으면 암사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광나루암사생태공원은 강가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흙과 자갈 등을 활용하여 자연형 호안으로 조성한 16만 2㎡ 면적의 대규모 생태공원입니다. 

 

 

4. 강서구 우장산공원 황톳길

우장산근린공원에는 꽃향기길, 쪽동백길, 소나무 숲길 등 다양한 코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황토는 실리카, 알루미나, 마그네슘, 칼리 등으로 구성된 흙입니다. 황토 속에는 다량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서 순환작용을 도와줍니다. 체내 노폐물을 분해하며 자정능력이 좋아 피부에도 좋습니다. 항균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곰팡이나 세균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황톳길 옆에는 신발장과 세족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장산 황톳길은 질퍽질퍽하며 종아리까지 빠질 정도로 황토가 채워져 있습니다. 길이는 100m로 짧지만 여러 번 왕복하시면 운동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5. 도봉구 발바닥 공원 황톳길

발바닥 공원은 원래 방학천 판자촌이었지만 2002년 생태공원으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발바닥 건강길은 150m이고 지압길은 95m인 순환형 황톳길입니다. 맨발로 땅을 걷고 자연을 느끼면서 발바닥의 신경을 활성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정서적인 안전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발보관함이 있어서 신발 걱정 없이 걸으실 수 있습니다. 2021년 재정비를 통해 습식황톳길이 건식황톳길과 지압길로 리모델링되었습니다. 족욕장도 마련되어 있어 걷기 후에 깨끗하게 발을 씻을 수 있습니다.

 

6. 동대문구 배봉산 황톳길

배봉산 황톳길의 길이는 약 700m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왕복 1.4km로 15분정도 소요됩니다. 세족장은 시작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발장은 시작점과 종점 양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7. 동작구 보라매공원 황톳길

보라매 공원 맨발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세족장, 지압길, 황토족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보라매공원에서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바르게 걷는 자세를 알려주고 황톳길의 좋은 점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황톳길은 미생물이 많고 음이온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는 양이온을 더 많이 지니고 있어서 황톳길의 음이온이 이를 상쇄시켜 주어 몸에 있는 질병들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발가락운동과 황톳길 걷기로 독소 빼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8. 서대문구 안산 황톳길

23년 8월 17일에 개장한 황톳길로 안산 벚꽃길 옆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황톳길 뿐만 아니라 둘레길도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총길이는 450m이고 폭은 2m입니다. 중간에 황토족장과 세족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전국 최초 경관 등을 이용해 안개분사 시설을 설치해서 촉촉한 황톳길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9. 성동구 응봉근린공원(금호산) 황톳길

신금호역 1번출구에서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응봉 근린공원입니다. 공원 초입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황톳길이 나옵니다. 길이는 100m 짧은 코스입니다. 황톳길 주변에는 운동기구와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절기에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은 출입이 안 됩니다. 동절기 11.15~3.31에는 임시 휴장이라는 출입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10. 성동구 응봉근린공원(대현산) 황톳길

45m의 순환형 황토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세족장이 있습니다. 

 

11. 성동구 무학봉근린공원 황톳길

2005년에 조성된 성동구 무학봉근린공원은 2022년 새롭게 데크길이 조성되어 무장애길로 재탄생했습니다. 서울의 걷기 좋은 길 중의 하나입니다. 무장애길은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임산분 등 보행약자는 물론 가족단위 이용시민들도 산림욕을 즐기며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된 경사가 완만한 숲길입니다. 특히 휠체어나 유모차도 걸림 없이 오를 수 있도록 조성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길이는 25m로 초소형 황톳길입니다. 신발보관함과 세족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12. 송파구 오금공원

오금공원은 자연흙길입니다. 23년 하반기 송파구에서 황톳길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자체에서 황토존을 조성하고 있어서 황토를 부어놓은 곳이 있다고 합니다. 

 

13. 양천구 안양천 황톳길

안양천 황톳길은 2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목동교에서 양평교 사이 570m, 신정교에서 오금교 사이 150m입니다. 황톳길이 잘 조성되어 있지만 그늘이 없어서 모자나 양산을 준비해 오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세족장은 시작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정교 코스에는 세족장에 발을 쉽게 씻을 수 있는 솔과 수세미가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14. 중구 남산공원 황톳길

석호정(국궁장)과 남산소나무 힐림숲 인근에 조성된 황톳길로 210m의 길이입니다. 

 

15. 중구 매봉산 황톳길

매봉산 팔각정 아래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세족장 및 황토볼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16.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황톳길

7호선 용마산역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 황톳길은 잘 관리된 길 뿐만 아니라 용마폭포까지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암벽등반장 맞은편에 위치한 황톳길은 시작점에 세족장과 신발장이 있습니다. 건식황톳길로 120m 길이에 폭은 2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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