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정했습니다. 올해는 53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날을 기준으로 전후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생활 속에서 저탄소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복해 지구 있어요"
모두투어는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영종도에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해양환경공단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청소용품 및 쓰레기 수거 차량을 지원했습니다. 모두투어와 인천지사 임직원 60여 명이 영종도 싸 사이드 파크 일대를 2시간가량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모두투어의 육현우 이사는 "앞으로도 여행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비롯해 여행에 플로깅을 접목하는 새로운 여행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강 지킴이"
KT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해 서울 서추구 반포 한강 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 식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획은 지구의 생태적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직원 간의 소통시간을 가지는 기업문화활동의 일환으로 KT강남서부광역본부에서 진행했습니다. 임직원 15명이 참석해서 한강공원에 주로 서식하는 환삼덩굴과 며느리배꼽등 환경부가 유해식물로 지정한 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했습니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 정정수 전무는 "한강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시작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확산하는 ESG 경영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기후변화는 역사를 바꿉니다"
전남 순천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학교를 열였습니다. 고기 후를 연구하는 박정재교수(서울대학교 지리학과)가 오셔서 '기후위기와 히스토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순천시 주민자치협의회 이홍탁 회장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의 시민으로서 마을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도하는 24개 읍면동 마을계획 과정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주민주도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하며 말했습니다.
"가플지우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
이마트는 가플지우 캠페인협약식을 진행하며 대규모 친환경 플랫폼 구축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가 주축이 되어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입니다.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자라는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3개 파트너사로 시작했지만 22년에는 13개, 23년에는 18개로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협약식은 4/20(목)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카미 더 가든'에서 열렸습니다. 22년 한 해에만 폐 플라스틱 2톤가량을 수거하고 재활용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4/27(목)까지 탄소중립 포인트를 두 배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행사도 진행된다고 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숲으로 미래로' 산림 복원 캠페인"
KCC는 산불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했습니다. 숲 조성 및 보존을 위해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고성군 가진리는 2018년 3월 28일에 총 356ha의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에도 소나무 100그루를 심었고 올해도 100그루를 심으며 숲 살리기에 앞장섰습니다. KCC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댓글 하나당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이벤트로 소비자들이 참여해 숲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켰습니다. 이번 이벤트에는 9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소비자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
23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15개 랜드마크(인천대교, 씨사이트파크, 수봉공원 송전탑, 송도 G타워, 포스코타워-송토, 송도센트럴파크, 포스코 E&C송도사옥, 누리공원 초승달, 인천애뜰,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루전망대, 경인 아라뱃길 아라폭포 1, 아라폭포 2, 경인아라뱃길 활어동상, 수향원, 청라호수공원) 관리사업장은 실외 조형물의 조명을 인천시청 등 160개 공공기관은 실내조명 및 실외경관조명을 소등했습니다. 인천 시민들도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소등행사는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행사입니다.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정부 지차체 청사와 아파트, 남산 서울타워와 수원 화성행국 등 각 지역명소에서 동시에 10분 소등으로 52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소중한 지구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는 소등행사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gihoo.or.kr/earthday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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