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4월 기념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의 날이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72년 한국신체장애자재활협회에서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정해 민간행사를 추진하다가 1981년부터 정부행사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법정기념일이 된 것은 1989년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됨에 따 1991년도부터였습니다. 

장애인의 날이 4월인 이유

4월은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부각한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다수의 기념일과 중복일을 피하기 위해서 4월 20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서울특별시에서는 정부 공식 기념식이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강남구에서는 19일 12시에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평소 공연 관림이 쉽지 않은 중증 와상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총 40명을 초청해 관람석 1열에 누워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20일에는 일원에코파크에서 장애인 5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을 합니다. 식전 행사로 장애인들이 준비한 개별, 합동 공연을 선보이고 축하공연 가수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장소 : 화성 라비돌 리조트

문의 : 경기도 장애인 복지 단체 연합회 / 031-244-7015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마라톤대회, 기념식, 상상 한마당 축제를 구성했습니다. 마라톤대회에서는 400명이 1.4km 구간을 달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인천광역시

장소 : 인천 선학체육관

문의 : 인천 장애인 단체 총연합회 / 032-882-3883

 

강원도 06.28 (수)

장소 :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

문의 : 강원도 장애인 단체 연합회 / 033-255-2133

 

속초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관광지 7개 코스를 개발했습니다. 열린 관광지란 장애인(시각, 지체, 청각), 어르신, 영유아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이로써 누군가를 소외시키지 않고 열려있는 관광지를 뜻합니다. 

 

충청북도

장소 : 생명누리공원

문의 : 충청북도 장애인단체 연합회 / 043-262-7203

 

충청남도

장소 : 보령종합체육관

문의 : 충청남도 장애인단체 연합회 / 041-417-6000~3

 

대전광역시

장소 : 대전시청 대강당 및 남문광장

문의 : 대전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 042-625-4678

 

광주광역시

장소 : 광주장애인 국민센터

문의 : 광주장애인 총연합회 / 062-513-1080

 

경상북도

장소 :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문의 : 경상북도 장애인 복지단체 협의회 / 054-462-9885

 

경상남도 04.18(화)

장소 : 창원컨벤션센터

문의 : 경상남도 장애인단체 총 연합회 / 055-606-6400~4

 

부산광역시

장소 :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

 

장애인 스페셜 가요대회 04.25 (화)

장소 : 송상현광장

문의 : 부산 장애인 총연합회 / 051-863-0650

 

울산광역시 04.19 (수)

장소 : 문수체육관

문의 : 울산 장애인 총연합회 / 052-294-1966

 

제주특별자치도

장소 : 제주혼디누림터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 총 연합회 / 064-753-3225

카카오 캠페인

카카오에서는 '장벽 없는 세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 같이 가치와 카카오맵이 함께 이동 약자를 위한 특별한 지도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카카오가 직접 장애인들을 위한 기부를 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동참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동약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모두가 이동할 지도'를 제작해 휠체어로 이동 가능한 식당, 카페, 편의점, 장애인 화장실 등의 장소와 경사로를 확인하고 카메라로 촬영해 인증숏을 업로드해 주면 인증내역을 바탕으로 장소가 표기될 예정입니다. 인증이 1000개 달성될 시, 장애인 이동권 개선사업을 위해 카카오가 1,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입니다.